기분 좋았던 그 밤의 온도
- 프라하, 까를교의 저녁 2016.06.11
- 만달레이, 마하간다용 사원 2 2016.06.07
- 미얀마, 바간 2 2016.06.01
공양 그릇 한사발을 들고 사원의 식당 앞에 길게 늘어서 있는 승려들과,
승려들의 그 일상적인 모습을 보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찾아온 이방인들과,
승려들이 식사를 마치고 공양그릇에 담긴 음식을 구걸하는 동네 아이들로
만달레이의 마하간다용 사원의 아침 식사시간은 언제나 분주하다.
누구에겐 일상으로, 다른이에겐 경이로움으로,
또 다른이에겐 간절함으로 다가오는 매일의 아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