절벽 끝에서 바람을 타고 들려왔던 피리 소리가 있던 풍경
<에베레스트에서 돌아오는 어느 길 위에서, 티벳>
별다를 것 없는 일상을 하루하루를 쌓아간 후 그 언젠가 가장 높은 곳에 위치 했을 때 자신이 볼 수 있는 풍경이 본인이 바래왔던 풍경일 수 있을까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