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름도 잊어버린 어느 가파른 사원에 올라 주변을 둘러보니 

천년 전의 마음과 지금의 마음이 다르지 아니하더라

Comment List

  1. 정아(正阿) 2016.06.02 22:34 신고 address / modify or delete / reply

    와아 :-) 정말 근사한 풍경이네요.
    어쩜 저렇게 무지개까지!
    천년이란 시간이 그리 멀지 않게 느껴집니다.

    • 위소보루 2016.06.05 23:57 신고 address / modify or delete

      날이 좋다 안좋다를 반복하더니 어느샌가 무지개가 떠있더라구요 무지개가 없더라도 평야의 녹음 사이사이로 오랜시간을 견뎌낸 붉은 사원의 모습만으로도 좋았답니다.

      저 풍경은 천년 전에도 그랬을테고 지금도 그랬겠지만, 사원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도 같지 않았을까 싶은 풍경이었답니다.

|  1  |  ···  |  7  |  8  |  9  |  10  |  11  |  12  |  13  |  14  |  15  |